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3단계 안심차단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2025년 11월 14일부터는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까지 도입되어, 계좌의 조회·이체 기능까지 차단 가능한 단계로 확대되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의 변화 오픈뱅킹 안심차단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더 강화해 오픈뱅킹까지 포함한 안심차단 서비스를 정식 시행, 서비스는 소비자가 본인 계좌가 있는 특정 금융회사를 선택해, 그 회사에 대해 오픈뱅킹 관련등록, 잔액 조회, 출금(이체) 기능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제공 하였습니다.
이 조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3단계 안심차단 정책의 마지막 단계로, 여신거래 차단, 비대면 계좌 개설 차단에 이어 오픈뱅킹 차단까지 포함된 완전한 보호 체계가 마련된 셈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방법
여신거래 안심차단을 설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과정은 주 사용 은행 앱이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여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 앱 혹은 웹 접속
주요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실행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ooribank.smart.npib&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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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차단 메뉴 진입
‘조회/관리’ 또는 ‘보안/정보관리’ 메뉴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또는 유사 명칭의 항목을 선택합니다.
● 본인 인증
공동인증서, 모바일 OTP, 또는 기타 인증 방식을 통해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 신청 완료 및 차단 활성화
신청 버튼을 누르면 즉시 차단이 적용되며, 금융사 간 등록이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 확인
신청이 완료된 후, 앱 또는 은행 웹페이지에서 정상적으로 차단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여전히 가능합니다.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안심차단을 요청하면, 해당 금융사를 통해 차단 정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 은행 영업점 방문
본인이 계좌를 보유한 은행(저축은행, 우체국, 상호금융기관 포함)의 지점을 방문하여 차단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금
● 모바일 앱 / 온라인 신청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Account Info)’ 앱 이용
또는 각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ftc.payinfo.android&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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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방법
안심차단 기능을 해제하고자 할 때는 다음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은행 방문 필수
온라인이 아닌 금융사의 오프라인 지점(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해제가 가능합니다.
● 본인 확인
금융기관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 해제 신청서 작성
은행에서 제공하는 ‘안심차단 해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 해제 완료 및 즉시 이용 가능
해제 신청이 승인되면, 즉시 여신거래 가능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 절차는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로, 특히 타인이 임의로 차단을 끄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의 및 유의사항
최신 제도를 활용할 때, 사용자는 다음 사항을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 차단 상태의 불편함
여신거래 안심차단을 설정하면 본인도 일부 신용 요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급하게 신용 기반 거래가 필요할 때 미리 해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 해제는 반드시 직접 방문
해제는 보안을 위해 은행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므로, 방문 가능한 지점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 상태 점검
내가 현재 차단 상태인지, 언제 신청했는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의도치 않게 보호가 해제된 상태를 방치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관련 서비스 병행 고려
여신거래 안심차단 외에,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필요에 따라 두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보안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공식 정보 경로 활용
보다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확인하려면 금융위원회 웹사이트, 각 은행 앱, 또는 한국신용정보원 등의 공식 기관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더욱 확대되고 정교해졌습니다. 온라인 신청 채널이 대폭 강화되었고, 모든 국민이 접근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동시에 보안을 위해 해제 절차는 여전히 엄격하게 유지됩니다.
이제는 단순한 신용 요청 차단을 넘어, 오픈뱅킹까지 포함한 3단계 보안 체계의 일부로 활용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금융 사기나 명의 도용 위험에 대비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