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바우처 신청방법 사용처 지원금액 한번에 총정리

최근 심리적 회복과 휴식이 사회적 복지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산림복지 바우처’ 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휴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제공하여, 누구나 숲속에서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산림복지 바우처란 무엇인가?

‘산림복지 바우처’는 복지형 지원 제도로, 소득 수준이 낮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국민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의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바우처는 단순한 쿠폰이 아니라, 전국의 산림휴양시설 및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 형태의 지원금입니다.
즉,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포인트가 부여되어, 지정된 산림복지시설에서 숙박·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 신청 대상, 절차

산림복지 바우처는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복지정책으로, 신청 대상은 매년 산림청 공고를 통해 세부 기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기준 가구 소득과 복지카드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주요 신청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장애인 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경우

● 다문화가정, 청년층 저소득층 등 산림청이 별도 지정하는 취약계층

 

(2) 신청 기간

일반적으로 매년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예산 규모와 운영 일정에 따라 시기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사이트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누리집(forestvoucher.fowi.or.kr)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를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3)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누리집(forestvoucher.fowi.or.kr)에 접속

https://www.fowi.or.kr/user/main/main.do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서 작성

● 지원 자격 확인 서류(기초수급 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첨부

● 접수 완료 후, 자격 검토 및 선정 결과 개별 통보

●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산림복지시설 또는 지방자치단체 복지 담당 부서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4) 선정 결과 발표

심사 후 3월 중순경부터 순차적으로 결과가 발표되며, 선정자는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바우처 지급 및 사용 안내를 받게 됩니다.

 

 

 

 

산림복지 바우처 지원금액 사용처

(1) 지원 금액

2025년 기준으로 산림복지 바우처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 포인트는 바우처 카드에 충전되거나, 전용 온라인 시스템에서 전자포인트 형태로 관리됩니다.
지원 금액은 매년 예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나, 최근 몇 년간은 안정적으로 동일 금액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바우처는 개인에게만 지급되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경우에는 본인 명의의 바우처를 통해 결제 후 추가 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 사용 가능한 시설 및 프로그램

산림복지 바우처는 전국의 산림청 지정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 국립자연휴양림 : 숙박, 야영,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이용 가능

● 국립산림치유원 : 산림치유프로그램, 명상, 트레킹 프로그램 이용

● 산림교육센터 및 유아숲체험원 : 가족 단위 교육 및 자연 체험 활동 가능

● 치유의 숲 : 건강 측정, 힐링 산책, 숲속 명상 등 참여형 프로그램

● 숲속 야영장 : 캠핑, 자연생태 탐방 등

 

이용 시 바우처 포인트는 결제 단계에서 자동 차감되며, 남은 금액은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민간 산림복지시설도 지정 협약을 통해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용 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누리집’ 내 사용처 안내 메뉴에서 지역별 시설을 검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의 활용 팁

(1) 유효기간 관리

바우처 포인트는 지급된 해의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하반기 이후에는 예약이 몰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상반기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족 동반 이용 가능

본인 명의로 예약을 진행하면 가족, 보호자, 친구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숙박 인원 기준을 초과하거나, 프로그램별 인원 제한이 있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중복 지원 불가

타 복지 바우처(예: 국민여가 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산림복지 바우처는 산림휴양시설에 한정된 전용 복지 포인트로만 사용됩니다.

 

(4) 예약 시기 유의

국립자연휴양림 등 주요 시설은 성수기(7~8월, 10월 단풍철)에는 예약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산림복지 바우처 포인트로 이용하려면 공식 예약시스템(foresttrip.go.kr)을 통해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 시작일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foresttrip.go.kr/index.jsp

숲나들e

 

 

 

 

산림복지 바우처 관련 사이트 리스트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누리집 

→ 바우처 신청, 선정 결과, 사용처 검색, 자주 묻는 질문 확인 가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https://www.forestcard.or.kr/main/main.do

→ 산림복지 정책, 관련 공지사항, 제도 소개 및 고객센터 운영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 https://sooperang.or.kr/main.do 

→ 숙박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예약

숲이랑

 

위 사이트들을 통해 신청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산림복지 바우처는 단순한 여가 지원이 아닌, 자연 속에서의 회복과 휴식을 국민 모두에게 제공하는 사회적 복지제도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자연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큽니다.

 

 

숲은 단순히 나무가 많은 공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다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치유의 공간입니다.
산림복지 바우처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숲을 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