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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카드 대중 교통비 월 6만원으로 무제한 이용(발급방법)

by jjjjoooo 2025. 10. 13.

정부가 2026년부터 대중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K-패스’ 제도를 도입합니다. 월 6만 원 내외의 정액요금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 향상이 기대됩니다. 

 

k패스 도입

‘K-패스’는 단순한 할인카드가 아니라 월 정액 기반의 대중교통 구독형 제도입니다. 이용자는 월 5만 5천 원에서 6만 2천 원만 내면 지하철과 시내·광역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부담이 큰 청년층이나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자들을 위해 GTX 및 광역버스 포함형 패스도 마련됩니다.

 

 

k패스 신청방법

K-패스는 2026년 상반기 수도권(서울·인천·경기권)에서 시범 시행된 후, 단계적으로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모바일 앱교통카드형 실물 패스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모바일 신청 방법

가장 간편한 방법은 K-패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티머니·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 교통 플랫폼과 협력하여 통합형 교통 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K-패스’ 앱을 설치한 뒤, 본인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kotsa.watc&hl=ko

 

K-패스 - Google Play 앱

대한민국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play.google.com

 

이용권 선택 및 결제
이용자의 거주 지역과 이용 패턴에 따라 △기본형(지하철+시내버스) △광역형(GTX+광역버스 포함)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정액요금은 5만 5천원~10만원 사이이며,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로 결제 가능합니다.

모바일 교통패스 활성화
결제가 완료되면 ‘디지털 교통패스 QR코드’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가 활성화됩니다. 이를 지하철 개찰구나 버스 단말기에 태그하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이용 내역 및 환급 확인
앱 내 ‘이용내역’ 메뉴에서 월간 이용금액과 환급 예정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 한도 초과 시에는 일부 금액이 포인트로 환급되거나 다음 달 결제금액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2. 교통카드형 신청 방법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노인층이나 비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실물 교통카드형 K-패스도 발급됩니다.

https://korea-pass.kr/info/card_guide.do

 

K-패스

K-패스 홈페이지

korea-pass.kr

 

 

① 가까운 지하철역 교통카드센터, 버스터미널 고객센터, 또는 편의점(티머니/캐시비 가맹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② 본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원하는 요금형태(기본형·광역형)를 선택한 뒤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발급됩니다.
③ 충전은 매월 자동 결제 또는 수동 충전 모두 가능하며, 이용 내역은 오프라인 단말기나 고객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교통약자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발급기 설치 확대, ARS 고객센터 운영, 지자체 주민센터 내 현장 접수 창구를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6년 교통복지 확대 환급제 강화

‘K-패스’는 단순히 정액형 교통패스의 도입에 그치지 않습니다. 정부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교통비 환급제도를 함께 강화하여, 국민이 낸 금액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형 K-패스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현재 노인층의 환급률은 20% 수준이지만, 2026년부터는 30%로 상향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60세 이상 이용자가 월 6만 원짜리 패스를 구매할 경우, 한 달 이용 후 1만 8천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제도 개편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청년층 교통 지원 강화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정부는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이동의 자유를 확대하는 것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교통비 절감 정책을 핵심 민생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교통패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경기권은 수도권 통합형으로, 지방 중소도시는 시내버스 중심의 지역형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모바일 통합 교통앱을 통해 패스 발급, 충전, 이용 내역 확인, 환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도 강화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가요?

초기에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권)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부산·대구·광주 등 광역시, 그리고 중소도시권으로 확대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전국 대중교통 통합 이용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Q2. K-패스를 구매하면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나요?

K-패스는 이용 유형별 한도 내 무제한 이용이 원칙입니다.
기본형은 지하철과 시내·광역버스, 광역형은 GTX·공항철도·광역버스 등을 포함합니다. 다만, 고속·시외버스, 택시, KTX 등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Q3. K-패스를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요. K-패스는 개인 명의로 발급되는 1인 전용 이용권입니다. 교통카드 태그 시 본인 확인 절차가 적용되며, 부정 이용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4. 사용하지 않은 기간은 환불되나요?

정액형 특성상 결제 후 이용하지 않아도 환불은 어렵습니다.
다만, 결제일 이후 7일 이내 미사용 상태일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중도 해지 시에는 잔여일수에 따라 일부 금액이 환급됩니다.

 

Q5. 청년·노인·다자녀 가구 등은 어떻게 할인받을 수 있나요?

K-패스 신청 시 ‘할인대상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만 65세 이상은 노인형 패스로 환급률 30%가 적용되고, 청년(19~34세)은 20% 요금 할인, 다자녀·저소득층은 10~2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6. K-패스 이용 내역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모바일 앱 이용자는 ‘이용내역’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형 이용자는 교통카드센터 또는 고객센터(ARS)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Q7. 기존 교통비 환급제도와 K-패스는 중복 적용되나요?

기존 환급제는 K-패스로 통합되며, 환급형 K-패스 제도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중복 적용은 되지 않지만, K-패스 이용자도 이용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나 현금 환급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정책을 넘어, 국민 모두가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교통복지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월 6만 원 수준의 정액요금으로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이동 격차를 완화하며,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